2008년 4월 3일 목요일

난방공사

천정 작업과 단열작업후 바닥에 XL 시공을 하였읍니다. 200mm 간격인데 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난방 열을 바닥에 조금이라도 덜 빼았기려고 아랫쪽에 스티로폼이 200mm에 열반사 단열재 까지 깔았읍니다. (ㅡ,.ㅡV 똥고집의 승리. 물론 마감후 실내높이는 최저 2400이상입니다.) 알루미늄방열판을 위에 깔면 좋다고하는 광고들이 있기는 하던데, 몰탈의 열관류율이 0.4kcal/mhC 로 상탕히 크고, 비열이 0.21kcal/kgC로 작으므로 제 생각에는 난방 시작후 금방 따듯해 지는게 정상일 듯합니다. 알루미늄 방열판이 난방선 지나지 않는 곳 까지 열을 빨리 전달하는 효과가 있기는 하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대략손으로 계산해도 5분정도 지나면 파이프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의 온도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2-3C)일 것으로 나옵니다.(계산오차를 감안해도 아마 10분이내에는 거의 같을 듯) 방열판을 시공하면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던데 이 부분은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공급한 열이 어디로 새는 것도 아니고 중간 매개를 거쳐서 전달 되는 것 뿐인데 난방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왜 줄어든다는 것인지...쩝

벽에 판넬 마감후, 벽지/마루/전등 공사등등을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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