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7일 수요일

계단 디자인

1층->2층 그리고 2층->옥상 올라가는 계단을 어떻게 하는게 집의 분위기와 어울릴까 고민중입니다.




여러 디자인 중에서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결국은 직접제작...

댓글 4개:

익명 :

계단이 이쁘네요. 소파는 너무 중후하지 않은 것이 어떨런지요. 보통 마님들의 기호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잘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 지을때 참고 하려고 벤치마킹한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선상에서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잘 하세요

MyHouse :

고맙습니다. 소파는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많이 봐두고, 거실 벽체 작업 끝나면 거실 인테리어 할 때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소파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익명 :

소파는 마석이고 일산이고 다 그게 그거더군요. 전 그냥 일산에서 보통 가구를 사는데 발품을 팔으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보통 지나가다 보면 가구공자에서 판매하는 현수막이 걸린 곳이 있습니다. 현금가지고 가서 마음에 드는 것 사시던가 혹은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매장에서 사는 것 보다 무지 쌉니다. 아이가 어리면 가죽은 좀 비춥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죽이 헤지는데 보기 안좋더군요. 참 저번에 시멘트 관련해서 글을 올렸는데 중국제 하시던가 아니면 외국에서라도 보내줄 수 있습니다. 뭐 비용이야 그리 싸지 않겠지만 환경문제 생각하고 건강생각하면 어쩔 수 없게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여기 라오스라는 곳인데 시멘트가 품질이 좋습니다. 자원이 풍부한 나라라서. 원하시는 물량이 필요하면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하세요.
이렇게 관심 갖는 것은 제가 거기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80년대 근무를 하면서 경치가 좋아 나중에 돈좀 모으면 여기서 집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님의 집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집 위치는 자유로를 타고 가다보면 오두산 가기전에 오른쪽에 주유소하나 있을 겁니다. 그 근처 즉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그 지역에 집을 짓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들 들어와서 살더군요. 가격도 많이 오르구요. 저번에 갔을때는 평당 300가까이 달라고 하더군요. 뭐 어찌 되었던 잘 하시기를 빕니다. 예전에 새로지은 건물에 입주했는데 6개월정도는 눈이 따가워서 직원들이 너무 고생했죠. 나중에 알고 보니 내장제 접착제에서 나는 거였어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래서 연휴때 사무실 뜨겁게 해서 유해물질을 빼내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테이러 하실때에도 접착제 신경쓰세요. 그럼 수고 하세요

MyHouse :

시멘트 관련 해서 mail 부탁드립니다.
주소는 house.choe (A) gmail.com
감사합니다.